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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소의 밸런스가 깨지면 건강할 수 없다.
체내의 효소는 알맞은 체액의 산도 PH와 비카민과 미네랄과 같은 적당한 보효소, 습도, 단백질 등을 갖추어야 활발한 작용을 한다. 이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효소는 감소되거나 그 활성이 저하되어 각 체내 장기의 기능이 약화되며 건강기능이 무너지게된다. 또한 대기오염, 식수, 토양 등의 오염, 바닷물 오염, 화학비료, 농약, 인스턴트 식품 등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효소를 감소시키거나 그 활성을 떨어뜨린다. 이는 체내 모든 조직의 세포활력을 저하시켜 체력을 약화시키게한다. 이러한 악순환을 막기 위해서는 체내의 효소와 똑같은 효소를 체외로부터 보충하여 깨어진 밸런스를 바로 잡는 것이다. 체내에서 부족한 효소가 어떤 것인가를 정확히 알 수 없는 시점에서는 가급적 여러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다양한 종료의 효소가 함유되어 있는 복합성 야채효소가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효소는 특효약이거나 신비한 것이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포인트이다. 병원에서는 치료를 포기한 중환자가 효소요법으로 완치된 경우도 있다. 효소요법은 특효력은 있으나 근본치료를 하기때문에 그 과정과 시간이 필요하다. 또한 효소요법은 환부를 직접 치료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체내의 환경을 정비하여 체력증진과 함께 근본치료를 하는 것이다.
● 효소란 oo 이다.
효소는 생물이 물질을 소화, 흡수, 운반, 대사, 배설 활동하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물질이다. 효소는 우리가 섭취한 음식을 소화시켜 에너지로 만드는 과정에서 촉매역할을 하는 단백질의 일종이다. 과학적인 의미에서의 효소는 신체 내부에서 일어나는 많은 생물학적 반응을 자극하고 촉진하는 자연단백질(엔자임)이다. 효소를 분류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유래에 따라 분류하면 체내효소와 체외효소로 나뉜다. 현재 알려진 체내효소는 2만종류가 넘는데, 소화효소가 24종류이고 나머지는 모두 대사효소이다. 효소의 종류가 많아야하는 이유는 각 효소가 한가지 작업만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단백질 분해효소는 단백질만 소화시킬 뿐, 다른 탄수화물이나 지방을 소화시킬 수 는 없다. 또한 체내효소는 평생 생산되는 양이 정해져있으며 하루에 만들어지는 효소는 소화와 대사에 나눠 각각 쓰인다. 만약 소화작업을 위해 효소를 많이쓰면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대사효소가 부족해 몸에 이상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음식을 먹을때 소화가 잘되도록 충분히 씹어야하고 식물효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한다. 인스턴트 식품과 같은 정크푸드는 우리몸의 대사효소를 고갈시키는 대표적인 음식이므로 가능한 삼가해야한다.
만약 과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섭취해서 소화효소가 많이 소모되면 대사효소의 양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하루에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효소의 양은 거의 정해져있기 때문에 소화효소가 많이 소모되면 그만큼 대사효소도 많이 필요하게 되고 결국 부족해진다. 대사효소의 부족은 결과적으로 신체 피로감과 함께 몸 속에 노페물과 독성물질이 쌓이고 질병 및 노화에도 취약하게 된다. 과식과 폭식, 기름진 음식의 과다섭취, 가공식품, 인스턴트, 설탕 위주의 식사 패턴, 과도한 음주, 과도한 헬스, 심하게 질병을 앓을 경우 등의 경우에 체내의 효소는 낭비된다는 점을 인지해야한다.
-소화효소는 음식을 소화에 관여하는기관의 소화액에 들어있는 효소이다. 입에서 나오는 침부터 위액, 담즙, 췌장액 등이 대표적이며 담즙을 제외한 대부분의 소화액에는 아밀리아제, 프로테아제, 라파아제 등으로 불리는 소화효소가 들어있다.
-대사효소는 소화효소와 구별되어 신체의 신진대사를 맡고있는 효소를 말한다. 대사효소는 소화효소의 촉매작용에 의해 분해된 영양분을 몸의 각 세포에 운반하여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또한 대사효소는 인간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신진대사와 각 기관의 작용에 관여한다. 이때 대사효소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작용이 있다. 이 효소를 SOD효소라고 부른다. SOD효소는 인체에 여분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 활성산소는 원래 체내에 들어온 바이러스나 독소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지만 스트레스, 자외선, 흡연, 불규칙한 생활의 원인으로 필요이상으로 증가하면 몸에 이상이 생기고 암 등 각종 질병이 생기게 된다. 이에 SOD 효소는 필요이상 증가한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예방과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효소이다.
-효소제품은 곡물 효소, 과일 효소, 동물성 효소 등 효소가 보존된 상태로 가공된 제품과 금방 짠 과채주스, 송아지 생간에서 추출,건조한 췌장효소 제품등을 말한다. 강산이나 고열에 의해 효소 성분이 바뀔 수 있다.
-발효제품은 식물을 발효시켜 얻은 제품이다. 가정에서 담그는 발효액을 포함해 시중에서 효소 제품이라는 이름으로 유통되는 대부분의 제품을 말한다. 효소를 거의 함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인체에 유익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 효소제품은 항암효과가 있다.
먼저 효소제품이 암세포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할 수 있다. 발효제품은 물론 효소제품의 항암효과는 제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제품에 효소가 들어있다고 해도 섭취 후 소화되는 과정에서 효소 고유의 성분이 사라지거나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품 원재료의 약성이 남아있기 때문에 일정부분 효과는 볼 수 있다. 많은 항암제 성분들은 암세포 안으로 들어가 세포 내 신호를 교란시키거나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반면 효소는 단백질 구조사 세포 안으로 들어가기 힘들다. 특히 식도부터 항문까지 이어지는 소화기 내에서 발생한 암이 아닌경우, 우리가 효소를 섭취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상당히 제한적이다. 효소는 분자량이 상당히 큰 자연 단백질이다. 그 활성은 산도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우리가 효소를 섭취하면 입을 거쳐 위로 내려가는데,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효소는 성질이 변하고 소장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된다는게 대대수 식품학자들의 주장이다. 따라서 우리가 섭취하는 효소 중 직접적으로 항암활동을 할 수 있는 효소는 매우 적다는 의미이다.
효소제품은 암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효소는 우리몸에 들어와 성질이 바뀌기 전까지는 함께 섭취한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다. 암환자는 위의 기능이 떨어져있고 효소분비능력이 줄어 영양분을 흡수하는 양이 적다. 이때 효소를 보충하면 영양분 흡수와 신진대사를 높여 항암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구토증상을 완화하거나 대소변의 원활한 배출을 도와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효소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원료성분이 효소에 의해 우리 몸에 흡수되기 쉬운 형태로 바뀔 수 있다. 효소제품 자체에는 기존 원료에 없거나 함량이 낮은 활성 성분들이 증가해있어 우리 몸이 싸우는 데 필요한 면역력 강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효소제품은 어떤 식품을 이용해 효소 제품을 만들었는가이다. 각종 식품성분의 항암 효과는 암예방이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나와있다. 특히 항암제와 함께 효소를 처방했을 때 항암제의 독성을 낮추거나 낮은 농도에서 항암제의 효능을 배가시킬 수 있다는 등의 효소제품이 항암치료에 보조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현미 등 곡류로 만든 효소제품이 대표적이다. 현미는 유방암이나 대장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많으며, 특히 암의 전이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효소의 긍정적인 효과를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다.
1.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다음날 필요한 효소는 자는 시간에 생산되고 충전된다.
2. 반신욕 또는 좌욕으로 체온을 높인다. 몸이 차가우면 효소는 일하지 않는다.
3. 음식을 먹는 순서가 중요하다. 과일-채소-단백질-탄수화물 순서로 식사하도록 해야한다.
4. 소화효소를 다량 함유한 식품을 생식하는 것도 좋다. 과채류 특히 무, 참마, 멜론, 키위, 파파야, 매실 장아찌가 있다.
● 내 몸속의 효소를 지켜야한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줄어드는 체내효소는 야채와 과일, 된장, 청국장 등 발효음식으로 식사를 하면서 보충해야한다. 열에 약한 효소를 보충하기 위해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꾸준히 먹도록 해야한다. 효소는 55도가 넘어가면 사멸하기 시작한다. 파인애플, 배, 그린 파파야 등은 많은 과일 효소성분이 들어있다. 양배추, 무, 토마토 등 신선한 야채에도 활성효소가 많이 함유되어있다. 평소 발효식품을 즐겨 먹는것도 도움이 된다. 요구르트, 저염 청국장, 김치 등 가능한 가열하지 않고 그대로 섭취하는게 좋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된 식품이 좋으며 유기농으로 재배된 식품이 좋다.
● 효소가 없어짐과 함께 우리 몸도 죽어가게 된다.
우리 몸 안에서는 수천 종류의 효소가 쉬지않고 일하고 있다. 당장 그 효소가 없다면 우리는 살아기지 못한다. 당장 효소가 없으면 일단 먹은것을 소화흡수하거나 귀중한 영양소를 체내에서 활용하거나 저장을 하지 못한다. 그러면 근육을 움직이지 않고 두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은 물론 해독작용, 노페물이나 이물질의 원활한 배출을 할 수 없게 된다. 뿐만아니라 호르몬이나 신경전달 물질도 만들어지지 않아서 보고 듣고 생각하는것도 어려워질 수 있다. 따라서 효소부족은 질병을 불러온다는 말이 있다. 한 종류의 효소라도 그 작용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우리 몸에는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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