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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생긴 셀룰라이트는 운동으로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여성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또하나의 불청객이 된 셀룰라이트는 주로 복부, 허벅지, 엉덩이에 잘 나타나며 피부가 움푹 파이거나 오렌지 껍질처럼 울퉁불퉁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많은 사람들이 셀룰라이트를 해결하기 위해 다이어트, 마사지 등을 하거나 고가의 셀룰라이트 개선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셀룰라이트는 비만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다. 마른 체형의 여성에게도 셀룰라이트는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대체 셀룰라이트의 정체는 무엇일까?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는 다이어트로 뺄 수 있는것일까?
● 셀룰라이트란?
셀룰라이트는 피하지방이 과다하게 뭉친 것을 말한다. 셀룰라이트는 발생기전이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혈액순환 쟁애와 지방, 섬유조직의 변성 등 여러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부분적으로 축적된 지방세포가 오래되면 주변에 섬유질이 둘러싸면서 단단해지는데 이것이 바로 셀룰라이트이다. 따라서 셀룰라이트는 평소에 잘 움직이지 않아 지방이 잘 쌓이고 등, 허벅지, 팔뚝안쪽, 엉덩이 등에 잘 생긴다.
● 셀룰라이트가 생기는 주요원인은?
셀룰라이트가 생기는 주요원인은 혈액과 림프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온종일 앉아 있기때문에 엉덩이나 허벅지가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 특히 셀룰라이트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원활하지 못한 순환으로 혈액계 림프의 순환에 장애가 생기면 세포들은 두껍고 질긴 섬유를 형성하게 된다. 그러면 그것에 누르고 눌린 지방세포들이 부풀어 올라 피부 표면을 울퉁불퉁 귤 껍질처럼 셀룰라이트를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생긴 셀룰라이트는 지방이 굉장히 단단하게 뭉친것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해도 쉽사리 없어지지 않는다. 또한 셀룰라이트는 비만인 사람뿐만아니라 날씬한 사람에게도 생길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전적으로 관리가 필요하다. 날씬한 사람일지라도 다리를 꼬고 앉거나 피부가 한쪽으로 눌리면 주변에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가 그대로 남아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평소에 혈액순환과 림프의 흐름이 원활하도록 피부의 군살을 위쪽방향으로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는것이 좋다. 또한 셀룰라이트가 축적된 곳을 오랫동안 부드럽게 마사지 하면 림프의 흐름이 원활해져 뭉쳐있던 지방덩어리가 풀어진다. 이때 셀룰라이트 제거를 돕는 제품을 함께 바르면 효과가 배가된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 셀룰라이트! 사전에 예방하자
(-셀룰라이트 생성예방 좋은 음식)
셀룰라이트는 한 번 생기면 해결하기 어려워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고열량 음식과 스트레스 등 평소 셀룰라이트를 악화시키는 요인을 피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한다. 더불어 지나치게 조이는 옷을 입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등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행동도 삼가해야한다.
1. 사과식초
사과식초에는 칼숨과 마그네숨 등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평소 음식에 넣어서 먹으면 좋다. 미네랄 성분은 체내에 흡수되면 디톡스 효과가 있을 뿐아니라 허벅지 부위의 셀룰라이트를 제거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2. 코코넛 오일
셀룰라이트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피부의 보습력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하다. 평소 여름철에도 다리와 복부 등의 피부가 건조하다면 코코넛 오일을 바디로션처럼 사용해보도록 하자. 꾸준히 바르기 시작하면 서서히 셀룰라이트가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3. 연어
연어는 셀룰라이트 생성을 억제하는 천연 항상화제가 풍부한 음식이다. 특히 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체중감량을 하면서 셀룰라이트를 줄일 수 있어 추천하는 음식이다.
4. 해조류
해조류에는 셀룰라이트 생성을 예방하고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는 섬유소가 풍부하다. 평소 꾸준히 먹으면 셀룰라이트 감소 뿐만아니라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해조류의 경우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적게 먹어도 배가 고프지 않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5. 커피찌꺼기
커피찌꺼기의 카페인 성분은 지방 분해 효과가 있어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개선에 도움이 된다. 커피찌꺼기와 바디오일을 섞은 팩으로 피부결을 따라 5분정도 마사지해주는것도 개선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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