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휴가를 망치는 '물놀이 관련 질환들'
올해도 어김없이 뜨거운 태양이 도시 전체를 달구는 여름이 왔다. 여름 휴가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물놀이. 물놀이는 첫째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하고 물놀이 후에도 각종 질환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7~8월 여름 휴가철시즌에 조심해야할 물놀이 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1. 외이도염 물놀이 후 귀가 가렵거나 멍멍하다면 외의도염을 의심해봐야한다. 외이도염은 물놀이나 샤워 시 물 또는 이물질이 귀에 들어가 귓속이 습해지면서 발생한다. 곰팡이균에 의해 가려운 경우와 습진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있다. 고막 바깥의 외이도에 염증이 생겨 겉으로는 큰 이상이 없어 보이지만 귀의 통증, 멍멍함, 가려움, 진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여름철 귀 관련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인원 3명 중 1명은 외이도염 환자인것으로 집계되었다. 최근..
피부와 건강
2017. 8. 12.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