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피부 가려움증은 장기가 안좋을때도 발생한다
피부 가려움증은 우리몸 내장기관 즉 장기가 안좋을때도 발생한다고 한다.
1. 피부 가려움증 →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 생성되는 갑성선기능 항진증은 피부 온도가 높아지고 피부의 혈류가 증가하게 된다. 그래서 가려움증이 생기는데 전신이 가려운 편이다. 이때 전문 피부과에서 처방하는 보습제를 충분히
2. 피부 가려움증 → 빈혈
빈혈은 혈액 속에 철분이 부족한 병으로 철분이 부족하면 몸에 가해지는 아주 작은 자극에도 신경이 반응하면서 가려움증을 느끼게 된다. 피부가 가려우면서 어지럽고 얼굴이 창백해지는 증상이 있다면 빈혈을 의심해보자. 빈혈의 경우엔 약을 복용하면 사라지는데 평소에 철분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야한다.
3. 피부 가려움증 → 적혈구 증가
적혈구가 과다하면 히스타민이라고 하는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물질이 많이 만들어져 피부 가려움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나 샤워를 하고 난 후에 더 가려움이 심해지는데 가능한 피부과 전문의한테 진단을 받는게 좋다.
4. 피부 가려움증 → 신장 이상
만성 신부전증 때문에 혈액 투석을 한 환자들 중에 20%~50% 정도가 가려움을 호소한다. 평소에는 건조한 증상이 있지는 않고 적당한 자외선을 쬐면 가려움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5. 피부 가려움증 → 당뇨
당이 높아 생기는 당뇨병 질환은 혈액 속 당이 표준이상이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가려움을 유발하는 물질을 차단하지 못하여 가려움증을 유발한다고 한다. 당뇨병은 여기에 합병증인 신부전증까지 동반되면 가려움이 더 심해지니 미리 주의해야한다.
● 아토피 피부염 가려움증 발생원인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은 평소에 피부가 건조하고 땀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곤 한다.
아토피피부염의 피부가려움증은 바로 피부 건조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건조함이 지속되면 피부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가장 바깥에서 외부의 오염물질, 유해물질로 부터 신체를 보호해주는 물리적인 장벽이 되어주는 것이 피부이다. 성벽을 예로들면, 여러 장의 벽돌, 진흙으로 고정시킨 성벽은 외적으로부터 나라를 지킨다. 이러한 성벽처럼 우리피부는 각질과 지질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성벽의 진흙이 메말라가면 벽돌이 떨어져 성벽이 무너지듯이 건조한 환경이 지속되면 피부장벽이 허물어져 기능이 약해지는 것이다.
건조함에서 시작되어 약한 부위가 생긴 피부의 방어체계는 결국 가려움증과 염증을 동반하는 피부질환을 유발한다. 피부의 기능이 약해지는 이유는 기초체온조절력에 있다. 기초체온 조절력세포의 대사기증을 조절하고 향상시키는데,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가 원활한 생명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기초체온조절력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한다. 하지만 기초체온조절력이 약해지면 피부는 열의 과부하를 받고 열의 과부하는 피부건조, 보호기능 저하, 피부가려움증으로 이어진다. 기초체온을 조절해 대사를 원활하게 하면 몸의 불균형이 회복되어 독소조절기능, 면역이상, 피부점막 기능 저하와 같은 체질이 개선되어 아토피피부염의 반복적인 재발을 방지하는 치료가 될 수 있다.
#참고
[심부체온 저하증]
몸 안쪽 체온인 심부체온은 보통 37도 전후, 피부 표면 체온이 34-35도인데 인체의 비정상적 열순환 장애로 심부체온이 저하되면 인체면역력이 저하된다. 이와 동시에 피부표면 온다가 높아져 '피열'이 발생하면 피부에 습진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피열'이란 우리몸의 열이 제대로 순환되지 못해서 피부로 열이 몰려 피부의 온도와 수분밸런스가 깨져 염증이 증가하는 현상이다.
아토피는 피부만의 문제가 아닌 면역불균형에서 야기되는 질환이다. 우리 몸 속의 문제가 피부의 가려움과 염증으로 나타난다는 뜻이다. 따라서 피부가려움증의 증상만을 완화하는데 치료를 집중하는것보단 이와함께 몸 속의 균형을 바로잡는 치료를 진행해야한다. 증
피부가려움증 치료와 함께 가려움증을 줄이기 위한 다음 3가지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1.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는것이 좋다
이때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2. 꾸준한 운동으로 인체의 순환을 돕는다
운동은 인체의 순환을 돕고 이는 피부보습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3.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열이 발생한다. 때문에 열이 쉽게 발생하는 고열량식은 가능한 피하고 꼭꼭 씹어먹는 습관으로 소화기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피부와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부암은 선크림 사용으로 예방할 수 있다? (0) | 2017.08.09 |
---|---|
탈모의 원인과 탈모에 좋은 음식 4가지 (0) | 2017.08.09 |
올바른 선크림 사용법과 잘못된 선크림사용법 3가지 (0) | 2017.08.06 |
자외선이 우리 피부에 주는영향과 선크림 SPF, PA 지수 구분법 (0) | 2017.08.06 |
지루성여드름 방치하면 안된다 (+ 여드름 올바른 세안법) (0) | 2017.07.28 |